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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강화] 강화군 교동면 봉소리 경로당 준공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존의 봉소리 경로당은 도로와 인접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왔다. 때문에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이전을 위해 주민들이 1027-19번지에 경로당 부지를 마련하고, 군 예산 3억2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1층 34평 규모의 봉소리 경로당을 신축했다.
또한, 경로당에 필요한 생활 집기를 지원해 여름에는 노약자들의 무더위 쉼터로, 겨울에는 한파쉼터로 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전충제 봉소리 노인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강화군의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강화군 관계자는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환경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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