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청년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시되며,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청년 및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요건, 사회적기업 창업 단계별 이행안, 담당 지도(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존 (예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예비) 사회적기업의 전문성과 경쟁력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아카데미에 관심 있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사항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6월 30일까지 이메일과 팩스로 접수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군청 미래성장과 일자리팀(☎061-450-5732)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지역혁신경제연대(☎061-930-2665)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관내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신규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