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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5,000가구에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무상 지원
○ 도·시군·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협업 추진
[더코리아-전북] 전북도는 도내 고령자 가구, 장애인, 치매환자 등 가스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층 5,0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인‘타이머 콕’을 무료로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로, 건망증,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부터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취약계층 가스시설 안전장치 보급사업은 도와 시‧군에서 사업계획 수립, 예산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위탁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제품 및 시공자 선정, 검수, 사후관리 등 전문성이 필요한 실무를 맡는다.
도는 올해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11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간 도는 시‧군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8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7,400가구에 타이머 콕 설치를 지원했다.
이성호 전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도내 취약계층 전 세대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해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1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LP가스 고무호스를 사용하고 있는 서민층 및 LPG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85,015가구를 대상으로 금속배관 교체 사업을 시행했다. 또 지난해 경로당, 취약계층 가구 등 1,173개소에 디지털 음성 및 버튼 방식의 가스안전차단기를 지원하는 등 가스안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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