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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3년 축산 및 농작물 수입 회복 위해 총력
[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의‘22년 농가소득이 42,911천원*으로, 전년보다 9.6%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통계청 ‘23년 5월 자료
전북도는 농업외소득(3.8%↑), 이전소득(4.4%↑) 등은 증가했으나, 농업소득이 큰 폭으로 하락(42.5%↓)*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농업소득의 이례적 하락 원인은 한우가격 하락에 의해 축산 수입의 하락 폭(37.8%↓/전국 15.3%↓)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 전년대비 농업소득 감소율 : 전북 42.5%↓ 전국 26.8%↓
※ 농업소득 610만원 하락 중 축산수입 감소(430만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농작물수입 감소
(178만원)가 일부분을 차지함.
이에 전북도는 농업소득, 특히 축산수입을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축산수입 증대를 위해 암소 1만 4천두를 감축해 한우 수급을 조절함으로써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구축하고, 한우 개량, 저탄소한우 및 방목생태목장 확대 등 고급육 생산 지원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는 축산농가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파종면적을 2만ha에서 2만6천ha로 확대해 조사료 생산량을 전년보다 10만톤이상 증가된 40만톤까지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논 타작물 재배 활성화 및 전략작불 직불제를 통한 품목 다변화로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해, 현재 17만원대의 쌀값을 연말까지 20만원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RPC의 시설현대화 지원 등으로 쌀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쌀 가공업체 시설자금과 신제품 개발 확대 지원 등으로 쌀 수급 문제 완화를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농생명수도 육성계획에서 밝힌 ‘26년 농가소득 6천만원대 진입을 위해 이번에 하락한 농업소득을 반드시 회복하고, 농업외소득과 이전소득도 더욱 증가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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