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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중등 신규교사 수업·평가 전문성 키운다

기사입력 2023.06.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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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해운대 중등 신규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선배 교사와의 만남 통해 수업·평가 전문성 신장 지원

    [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희)은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3월 신규 발령 중등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해운대 중등 신규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수업·평가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교사 아카데미’, ‘수업·평가 컨설팅’ 등 2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6월 9일 열리는 ‘신규교사 아카데미’에는 박영민 부산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나와 ‘디지털 역량 신장 수업 설계’을 주제로, 송혜진 정관고등학교 수석교사가 나와 ‘평가 문항 개발 및 과정 중심 평가’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이어 신규교사들은 수석교사, 선배 교사 등 16명으로 구성한 컨설턴트와 함께 교과별 평가 문항을 점검하는 시간도 갖는다.

     

    ‘수업·평가 컨설팅’은 8월 말까지 운영한다. 컨설턴트들은 신규교사들의 수업·평가 전문성 신장과 현장 적응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컨설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교사들의 수업과 평가 전문성 신장은 자신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데 필수 조건이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교직 생활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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