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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백미 1,080kg 후원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향일암 연규 주지스님은 여천동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며 백미 1,080kg을 후원했다.
연규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힘든 이웃을 찾아 도움으로써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여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신 연규 주지스님과 불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살기 좋은 여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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