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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가 보유 중인 라돈측정기는 모두 20대로 5대는 환경관리과에, 나머지 15대는 모현동, 삼성동, 어양동, 영등1동 등에 각각 비치되어 있다.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환경관리과(☎063-859-5491) 또는 해당 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24시간 대여할 수 있다.
라돈측정기가 비치되어 있지 않는 읍면동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약 1천300명의 시민들에게 대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라돈은 방사성 기체로 색이나 냄새가 없으며 폐암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라돈 농도는 주로 겨울, 새벽에 가장 높아지며 라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기를 잘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라돈 측정기는 라돈 농도가 안전 기준치(148Bq/㎥)보다 높으면 알람이 울리며, 측정값은 10분 간격으로 표시된다.
라돈 농도 기준치가 초과될 경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생활방사선기술지원센터(☎1811-8336)로 전화해 처리 방법, 절차 등에 대해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며“많은 시민들이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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