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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아람학교, 제20회 대구장애청소년사생대회 고등부 대상 등 최다 수상

기사입력 2023.05.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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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부 대상·중학부 금상 등 6명 수상 쾌거

    4. 대구예아람학교, 제20회 대구장애청소년사생대회 고등부 대상 등 최다 수상-1(대구예아람학교 수상자와 작품).jpg

     

    [더코리아-대구] 대구예아람학교(교장 하미애)는 2023년 5월 25일(목) 오전 10시,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복지지원센터에서 실시한‘제20회 대구장애청소년사생대회’ 시상식에서 고등부 대상, 중학부 금상 등 6명이 수상하며 학교 단위 최다 입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20회 대구장애청소년사생대회’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6-A(대구)지구 제6지역 주최,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하는 대회로 자연재해, 장애인 인권, 자유주제 등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대구예아람학교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대상(차지은) △고등부 동상(김현주) △중학부 금상(김제민) △중학부 은상(최미선) △중학부 동상(손현우) △중학부 입선(강연우)을 차지하며 총 6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예아람학교는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로 특색 있는 문화예술교육과정인 ‘채움교육과정’을 통한 음악·미술 수업의 중점적 실시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있다. 특히 미술 교과는 1:1 학생 개별 맞춤식 교육을 바탕으로 기존의 틀을 벗어난 다채로운 미술 수업을 운영 중이다.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차지은 학생은 “그림 그리기가 너무 즐거워 시간이 나는 대로 미술실에서 그림을 그려왔는데, 이렇게 대회에서 상도 받으니 너무 뿌듯하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하미애 교장은“학생들이 장애를 떠나 저마다의 생각과 꿈을 마음껏 펼쳐나가는 예술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술교육에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의 작품은 대구예아람학교 아람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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