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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온(溫)가족 행복충전 문화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게 소통하며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체험에는 7가정 25명이 참석했다.
한 참여 가족은 “가족이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을 처음 가졌다”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동시에 든다. 즐거운 추억을 남겨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 군수는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지원체계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모든 아동에게 행복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고 아동(가족)복지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동친화도시 장흥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2011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해 현재 147가구 611명의 아동 및 가족에게 보육, 복지, 보건, 교육 등 45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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