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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공유주방 ‘내동네부엌’ 협력, 오는 11월까지 총 3회 운영 예정
[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해운)는 관내 공유주방인 ‘내동네부엌’에서 지역 아동 대상 요리교실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 여건상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요리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동 지사협이 주관하고 내동네부엌에서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아동들과 지사협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에코파머 임다빈 대표가 강사로 나서 ▲조리도구 사용법과 식재료의 이해 ▲텃밭에서 잎채소 수확 ▲샌드위치 만들기 ▲과일꼬치 만들기 ▲시식과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권해운 위원장은 “아이들이 음식의 소중함과 요리의 즐거움을 알게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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