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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1인가구 「해피파트너스 데이」추진 ’

기사입력 2023.05.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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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가구들이 손수 제작한 벤치, 복지시설에 기증

    해피파트너스 데이(가족센터-1).png

     

    [더코리아-대구 서구]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역 거점기관인 서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5월 24일(수) 1인가구 「해피파트너스 데이」를 추진하였다.

     

     해피파트너스 데이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1인가구들이 직접 만든 음식 또는 목공예품 등을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의미로 시작하였다.

     

     서구가족센터(관장 고동량)은 지난 4월, 1인가구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비산7동 주거취약지역에 나눔·봉사활동한 것에 이어 목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한 1인가구들이 손수 벤치를 제작하여 사회복지시설인 소망모자원에 기증하였다.

     

     이번 목공예 프로그램은 2개월간 7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의 희망과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은 무지개 색 벤치 2개를 제작하였다.

     

     1인가구 참여자는 “목공예 프로그램을 2개월간 매주 참여를 하였는데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처음보는 사람들과 만나서 벤치 제작을 하며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얻게 됐다”며 “직접 만든 벤치를 복지시설에 기증까지 하니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나눔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서구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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