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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중구]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열리는 6월을 제외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원도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문화예술업종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업종 오픈하우스’란 문화의 거리 내 공연·공예·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업종 운영자들이 협업해 자체적으로 기획·운영하는 문화 행사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원도심 문화예술업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7일 열린 첫 번째 행사에는 원도심 문화예술업종 업소 17곳이 참여해 △조향 체험 △가죽·유리공예 △거리 음악(버스킹) 공연 △기획 전시 △화실(작업실) 무료 개방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예술업종 오픈하우스’ 세부 일정 및 기타 문화 행사 정보는 울산 중구 문화관광 누리집(https://www.junggu.ulsan.kr/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더 깊이 있게 소통·교류하며 지역 문화 예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흐르는 매력적인 원도심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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