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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 선정
‘미사 소사이어티 : 우리사회를 읽어주는 오인오색’을 주제로 오는 10월 까지 강연 진행
‘미사 소사이어티 : 우리사회를 읽어주는 오인오색’을 주제로 오는 10월 까지 강연 진행
[더코리아-경기 하남] 하남시(시장 이현재) 미사도서관이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공모에 지난 2020년 이후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는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천만원으로 교육 전 과정 강사료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서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점과 그 해법, 그리고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는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통섭적 인문학 강의를 6월부터 10월까지 매 회 성인 100명을 모집하여 총 15차시 강좌로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아카데미의 주제는‘미사 소사이어티 : 우리사회를 읽어주는 오인오색’으로 안용태 영화평론가, 이정모 과학자, 구본권 인문학자, 노명우 사회학자, 안광복 교사가 참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섯 명의 저자들이 진행하는 미사 소사이어티 강연으로 하남시민이 사회문제와 인간의 삶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 미사도서관(☎031-790-59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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