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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맞춤형 방문 재활서비스’ 인기…운동교육서 스스로 관리까지
[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보건소가 다음달까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가장애인 방문 재활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대학의 재활전문요원들이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운동교육과 재활상담·평가를 실시하는 내용이다.
특히, 뇌병변, 지체장애 등 재활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는 일상생활 동작 교육 등 신체 기능 향상 운동지도를 실시한다.
아울러 재활 운동물품도 지원해 프로그램 뒤에도 장애인 스스로 자기 몸을 관리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장애인의 일상 회복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조처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장애인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와 나에게 딱 맞는 서비스를 해주니 너무 고맙고 좋다.”고 전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재가장애인 정기방문 재활서비스로 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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