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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고흥 금산초,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1차 지진대피 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3.05.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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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고흥 금산초등학교(교장 조상석)에서는 5월 23일(화) 오전 10시 20분부터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1차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달하고 대피장소와 대피로를 사전에 확인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흥군 일대에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지진 발생 안내방송을 실시 한 후, 방송을 들은 학생들은 진동이 멈출 때까지 책상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했다. 진동 멈추었다는 방송을 들은 학생들은 가방과 책 등 머리를 보호하면서 대피 경로에 따라 신속히 운동장으로 이동했다.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 영상을 시청한 후 훈련에 참여했다. 대피 훈련을 마친 뒤에 담당 선생님으로부터 지진 발생 시 대피 장소에 대한 설명과 대처 방법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이시후 학생은 “실제로 지진이 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조금 긴장됐지만 어떻게 대피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상석 교장은 “고흥에서도 올해 2.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는 만큼 이제 우리 지역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에 경각심을 가지며,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안전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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