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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 주거용 컨테이너 세이프 박스 프로젝트 추진

기사입력 2023.05.2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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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프박스.jpg

     

    [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소방서(서장 윤강열)는 봄철을 맞아 안전시설이 미비한 주거용 컨테이너에 대해 『세이프 박스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소방서는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컨테이너의 경우 소방시설이 미비하고, 전용 주방과 고정난방이 없어 생활화재에 취약하며, 도심외곽 지역에 분포하여 신속한 현장접근의 어려움이 있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추진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관내의 18개 주거용 컨테이너에 대해 소방안전키트(감지기, 소화용구, 소방담요, 구급함 등)를 보급하는 한편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안전점검, 점검 체크리스트 보급 및 안전컨설팅, 안전맵 제작, 전기화재 저감을 위한 트래킹 클리너 운영 등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취약계층 주거시설에서 화재로 인한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관내의 주거시설에서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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