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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자연 속에서 경험하고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

기사입력 2023.05.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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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국립숲체원에서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 실시

    [더코리아-대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5월 20일(토) 서부 관내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상반기 생태전환교육 학생캠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고, 학생 주도의 생태전환교육 실천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에 실시된 상반기 캠프 외에 2학기에도 하반기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그린비기너‘되살림'(공동체 의식 함양), ▲나무는 탄소 통조림(탄소중립 이해), ▲수태볼 만들기(식물을 활용한 공예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야외 숲 해설 프로그램을 들으며, 국립대전숲체원 나무의 탄소량을 직접 측정해 보는 활동을 하였고, 식물을 활용한 공예작품도 만들어보는 등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았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고, 오늘 만나서 친구가 될 수 있었다.”, “탄소중립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일회용품 줄이기와 같은 일을 집에 가서 실천해보려고 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다양한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기반으로 환경 사랑에 대한 가치를 함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태시민교육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연 속에서 경험하고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사진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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