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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교육생 20명 모집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지역 축제를 발굴하고 행사 기획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2023 역세권 동천축제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축제기획학교는 순천의 대표자원‘동천’에 관한 축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여 개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순천 지역자원 탐구와 사례분석 및 아이디어 발굴을 포함하는 축제 기획 교육, 축제 운영 실습, 수료식 등 총 7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8일부터 한 달간 교육 후 7월 중 동천 일대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축제를 개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 역세권 동천축제기획학교는 순천 역세권의 신규 문화 기획 인력을 배출하고 지역 축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동천을 활용한 축제 기획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천 특화 축제가 발굴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 역세권 동천축제기획학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http://urc.sc.go.kr/sc/)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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