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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맛있는 집반찬’ 이웃사랑 실천

기사입력 2023.05.1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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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맛있는 집반찬’ 이웃사랑 실천 (1).jpg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삼여)는 지난 17일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 가정 등 반찬이 필요한 60세대를 대상으로‘맛있는 집반찬’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연4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하는 특화사업으로 돼지불고기, 김치, 굴비, 장아찌, 과일 등을 직접 마련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공무원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김삼여 민간위원장은“직접 반찬을 만들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더 건강하고 맜있게, 더 많은 분들에게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지영 오산면장은“항상 바쁜 와중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집반찬을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반찬 나눔 사업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함께해요 소확행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사업 이외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찰밥 나눔 행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약 400세대에 전달되는 찰밥 등은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비용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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