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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로산·양산 위천 봉수 유적 답사 마련

기사입력 2023.05.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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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월 24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더코리아-울산] 울산대곡박물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5월 31일(수)을 맞아 봉수유적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2로 직봉-울산 부로산 봉수’의 사적 지정을 기념한 대곡박물관 제1차 특별기획전 ‘봉수, 횃불과 연기의 이어달리기’의 연계행사로 마련됐다.

    답사는 울산 부로산 봉수 유적과 양산 위천 봉수 유적으로 떠난다.

     

    부로산 봉수는 부산 다대포진 응봉에서 시작하는 제2로 직봉의 여섯 번째 내지 봉수로 남쪽의 양산 위천 봉수에서 보내는 신호를 받아 북쪽인 두서면 서하리의 소산 봉수로 신호를 전달했다.

     

    울산문화재연구원 정현석 팀장이 답사 안내를 맡으며, 5월 31일 오후 1시 반에 울산대곡박물관에서 집결해 출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18일(목)부터 5월 24일(수)까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s://yes.ulsan.go.kr)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녹음이 짙은 5월에 답사에 참가해 우리의 문화유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https://www.ulsan.go.kr/s/dgmuseum)을 참고하거나 전화(☎ 052-229-478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5월 16일(화)부터 8월 27일(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3년 제1차 특별기획전 ‘봉수, 횃불과 연기의 이어달리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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