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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스마일 튜터’로 어린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돕는다

기사입력 2023.05.1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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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 향상ㆍ정서 회복 위한 1:1 맞춤 대학생 멘토 지원

    [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초등학생들의 학습력 향상과 정서 회복을 위해 부산 관내 희망 초등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스마일튜터를 12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일튜터’는 스스로 학습하기 어려울 땐, 선생님이 되어주고, 마음이 지칠 때, 누나·오빠가 되어주는, 일대일 나만의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 선생님을 의미한다. 부산교육대학교 대학생 튜터가 튜티 학생과 1:1 또는 1:2로 결연하여 학습·정서프로그램으로 학생의 학력 향상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밝은 미소를 찾아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는다.

     

    ‘스마일튜터’의 주요 활동으로는 ▲교과시간 담임교사와 협력수업 ▲방과후 시간 학생 맞춤 학습지원 ▲방학 중 정서 및 진로관련 특별프로그램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 체험이며, 연간 120시간의 지원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중점으로 두고, 원도심 및 서부산 지역에 대학생 튜터를 집중 지원한다.

     

    이상율 학력개발원원장은 “학생들의 꿈을 돕는 특별프로그램과 마음을 살피는 문화 체험으로 초등학생들의 정서적 결핍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대학생 튜터의 따뜻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잃었던 밝은 미소를 찾고 행복한 학교생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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