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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시 공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 청소 봉사활동인 ‘클린하우스 데이’를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공산면에 따르면 클린하우스 데이는 맞춤형복지팀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발굴, 민·관 협력을 통해 매달 1회 주거환경 봉사를 펼치는 사업이다.
지사협은 지난 달 홀로 거주하는 최 모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택 내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고장 난 보일러를 정비·교체했다.
오병엽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한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에 함께해준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봉사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산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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