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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은 1일(월), 고양시 일산서구청 회의실에서 법곳동에 조성중인 축사(우사)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악취 처리방안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축사는 법곳동 821번지 일원에 2022년 4월 건축허가 처리를 완료하고 우사 및 창고 용도의 3개동이 조성되는 중으로, 약 840m 거리에 위치한 아파트 주민들을 중심으로 악취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김완규 의원은 축사가 완공되기에 앞서 사전에 악취 처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본 정담회를 개최하여 고양시 농업정책과, 농산유통과, 생태하천과(수질관리팀), 건축과(도시정비팀), 환경녹지과(환경보호팀) 등 전 유관부서와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규 의원은 “축사 특성상 악취·오수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주민 불편이 야기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양시에서는 최대한 축사 시설을 타 용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권고할 필요가 있다”면서 “인근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양시 및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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