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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화순초병설유, 으쌰! 으쌰! 한마음 가족 놀이운동회

기사입력 2023.05.0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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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가족이 함께하는 풍성한 놀이 잔치 마당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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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화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영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일(화) 화순초등학교 한마음관에서 본원 유아와 가족, 교직원 등 약 130여 명이 함께하는 ‘한마음 가족 놀이운동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운동회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과 함께 유아가 손을 잡고 입장한 가운데 유아 대표, 가족 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즐거운 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큰 공 굴리기, 6인 기차, 다 함께 과자 따먹기, 카드 뒤집기, 태풍의 눈 등 유아와 형제·자매, 부모, 조부모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유아들의 장애물 달리기, 아빠와 엄마가 참여한 줄다리기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가족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경기 중간에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온 가족이 함께 어울려 웃음꽃이 피어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마지막 피날레로 팀별 교사, 유아,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한 계주 경기는 역전을 거듭하며 극적인 전개로 열띤 함성이 울려퍼졌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교직원들 역시 청팀, 홍팀으로 나뉘어 유아들과 응원을 하며 매 경기를 함께 즐겼고 운동회가 끝나자 교육공동체 간 오고 가는 눈빛 속에는 즐거움과 행복감이 가득했다.

     

     운동회에 참여한 유아들은 “가족들과 같이 운동회를 해서 너무 신나요!”라고 말하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고, 조◌◌ 학부모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다 함께 모이기가 어려웠는데, 유치원에서 다른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가족들과도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었고 모두 화순초병설유치원의 가족이라는 소속감을 느끼게 되었다”는 말을 덧붙였다.

     

     윤영섭 원장은 “이번 운동회에서 화순초병설유치원 가족들이 경기의 결과보다는 놀이하는 과정을 즐기고 질서와 규칙을 지키며 단체 활동에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 상호신뢰하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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