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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각 시·군의 역할과 비전, 의견을 교류
[더코리아-경기]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표 공약 중 하나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했던 ‘경기북부 10개 시·군 공직자 대상 설명회’가 4월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은 지난달 28일 고양시를 끝으로 경기북부 10개 시·군 공직자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4월 3일부터 구리시에서 시작한 이번 설명회는 10회에 걸쳐 경기북부 10개 시·군 1,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시·군의 역할을 논의하고 비전과 의견을 교류했다.
28일 고양시를 방문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행정 및 재정 특례와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경기북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돌아다니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열정적인 시·군 공직자들의 자세에 깊이 감명받았다.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 역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 탄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군 공직자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13일 가평군 설명회에 참석했던 가평군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더 고민하고 주민들에게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일 의정부시 설명회에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시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그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조할 것이며, 설명회와 같은 교류의 자리가 더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공직자 설명회를 추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해 도내 31개 시·군 공직자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6개 권역별 찾아가는 공청회 및 시·군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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