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5일부터 2일간 한국여행작가협회를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여행작가협회는 2006년 결성하여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와 참신한 여행작가 발굴 및 육성을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유일한 전문 여행작가 단체로 고창의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위해 초청됐다.

참가자들은 고창읍성에서 판소리체험 및 갯벌트랙터를 타고 외죽도를 탐방하는 등 고창의 다양한 세계유산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여행작가협회는 이번 팸투어를 토대로 SNS와 잡지 등 다양한 매체로 고창을 홍보하고, 관광자원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여행작가협회 임인학 회장은 “한국여행작가협회 임원진들이 모두 참석한 팸투어는 고창이 유일하다”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업계 다양한 분들이 고창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백재욱 관광산업과장은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에 준비된 이벤트와 행사가 매달 준비되어 있다”며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다양한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