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이파라파냐무냐무」원화전시회 ▲5자토크로 가족과 도서관에 마음 전하기 ▲카네이션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추억찰칵! 도서관에서 즉석 가족사진’ 이벤트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회원들이 도서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사진으로 남겨보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금구도서관에서는 ▲내 인생 이야기 그림책 전시회 ▲찰칵 하나뿐인 인생네컷 ▲책이랑 공예랑 ▲추억의 검정고무신 꽃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검정고무신 꽃 그림 그리기는 어르신들이 나만의 꽃신을 완성하면서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경도서관에서는 ▲우리집을 위한 미니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알록달록 재미난 바람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서로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기타 행사 관련 문의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gjl.gimje.go.kr)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540-4142), 금구도서관(☎540-4162), 만경도서관(☎540-4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