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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제8회 너나들이 한마당’ 운영

기사입력 2023.04.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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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장애공감문화 조성

    3. 대구달성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제8회 너나들이 한마당’ 운영-1.jpg

     

    [더코리아-대구]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두희)은 4월 24일(월)부터 6월 2일(금)까지 함께 더불어 사는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달성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제8회 너나들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너나들이: 서로 ‘너’, ‘나’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

     

     ‘제8회 너나들이 한마당’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간의 장애로 인한 벽을 허물고 편견 없이 친구가 되자는 의미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달성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유치원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36교(원), 3,298명이 각 학급에서 참여한다.

     

     ▲유치원은 교육영상(안내견과 함께 걸어요), 점자명함 만들기, ▲초등 1~4학년은 교육영상(꼬리가 없으면 어때?), 나만의 점자자 만들기, ▲초등 5~6학년 및 중학생은 교육영상(시각장애인의 하루), 점자판/점필로 점자책갈피 만들기 활동을 한다.

     

      지난해에도 유치원 9개원, 초등학교 9교, 중학교 3교, 총 3,081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두희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학생이 함께 어울려 개인의 다양성과 차이를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더불어 사는 학교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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