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백련초등학교(교장 김형만)는 2023년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호기심과 창의력이 넘치고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백련초등학교 학생들의 예술적 감각을 일깨워 주고자 Artsteps를 활용한 VR전시회를 열었다. 4월 주제는 학생들이 몸담은 “우리 학교”이다.

학생들의 목소리가 담긴 이 작품들은 교실 활동, 쉬는 시간, 학교 행사, 학생-교사 상호 작용과 같은 초등학교 생활의 다양한 측면이 묘사되었으며, 학생 및 학부모들은 언제 어디서든 이 온라인 미술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선생님들은 자유롭게 이 미술관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안할 수 있다.

Artsteps는 방문자들이 인터랙티브하게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좀 더 생생한 미술작품의 느낌을 느끼며, 미술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가상미술관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생각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미술작품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과 감상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이번 가상 미술관은 목포백련초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추어 움직이고 있으며, 보다 나은 교육을 지향하는 목포백련초의 교육 이념을 반영한 것이다. 6학년 학부모는 “학교가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교육과 창의성을 증진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이는 학생들에게 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형만 교장은 “최근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학교 교육 방식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도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 이러한 가상 미술관을 통해 학생들이 이러한 능력을 증진할 수 있으며, 학교 교육 방식이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