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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원도 청년공동체 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2023.04.2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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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2023년 청년공동체 15개 팀 지원
    지역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함께 지역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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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강원] 강원도는 4월 20일 「2023년 강원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공동체 15개 팀과 함께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청년공동체를 발굴하여 확산하고,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활동기반 마련을 돕고 지역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공모를 통해 도내 청년공동체 중 15개 팀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공동체별로 과업수행비 등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15개 청년공동체는 그린샌드박스, 글림핑, 너와하랑, 담화, 봉평청년회, 삼척사교클럽, 삼청로, 상상이상연구소, 서프시티협동조합, 양양청년협동조합, 오늘 잇다, 읍면리, 철원잇츠, 춘뿌리, 협동조합 퍼니타운 으로,

     

     주요활동 계획으로는 △지역 마케터즈 양성 및 로컬콘텐츠 제작 △ 귀촌홍보 및 공동체 역량강화 △주민참여형 벽화마을 조성 △청년마켓 및 공간운영 △서핑산업의 고도화 및 로컬 관광브랜딩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 △청년아티스트 연합을 통한 전시 및 공연 △청년농업인 네트워킹 △지역 봉사활동 및 청년들의 지역정착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문화예술, 관광, 농업,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청년공동체의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을 돕기 위해 보조금 시스템 전문강사의 교육, 행정안전부 청년 공동체활성화사업 운영기관인 스마트크리에이터(김보라 대표)의 사업설명에 이어 공동체별 사업계획 발표, 지난해 청년공동체로 활동한 센트오브사운드(박소현 대표)의 활동내용과 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석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과장도 함께해 최종 선정된 강원도 청년공동체 15개팀을 격려했다.

     

     도에서는 청년공동체 활동지원을 위해 8백만 원의 과업수행비 지원 및 공동체 활동 네트워크 지원, 중간보고회 및 성과공유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기용 강원도 경제국장은 “지역에서의 다양하고 의미있는 청년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청년공동체 활동이 청년들에게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정착의 계기가 되고 또한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청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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