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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강화] 강화군 강화읍(읍장 주우종)이 매주 수요일 14시에 읍사무소 1층 보건복지 상담실에서 ‘복지_알리고, 건강_올리고’서비스를 진행한다.
‘복지_알리고, 건강_올리고’는 강화읍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 및 군청 복지정책과, 보건소,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 팀이 되어 복지와 건강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강화읍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며, 다양한 보건·복지욕구를 파악해 서비스를 진행한다.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과 같은 건강 검사와 더불어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바우처 등 복지 상담이 동시에 진행된다.
운영 첫날인 4월 12일에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다. 상담실을 찾은 주민 A씨는 “강화군의 다양한 복지혜택과 건강관리 방법을 함께 알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우종 읍장은 “위 사업은 기관별로 분산된 공공 서비스를 연계·협력해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읍사무소를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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