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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 학생의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해 13일(목)에‘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중․고등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한국어 디딤돌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타인 이해를 통한 자존감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친구야, 우리 함께 가자!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컵 챌린지 및 푸드아트테라피 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기 인식과 다른 사람과의 신뢰감 형성을 통한 자존감 회복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광우 충청북도국제교육원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신뢰감을 형성하고 만족감을 얻어,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다문화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0일(월) 초등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다문화 학생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다문화 학생 상담실 상시 운영, 맞춤형 상담 캠프, 문화예술 활동,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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