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경기 광주] 광주시는 모내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병해충 발생 예방을 위해 340ha 규모에 사용할 수 있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를 제공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벼 물바구미 등의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공동방제 약제를 오는 4월 3일부터 지역별 농민상담소를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6,53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40ha를 대상으로 벼 물바구미, 벼 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과 최근 문제가 되는 벼 도열병을 방제할 수 있는 방제약제를 농가에 지원한다. 또, 4월 초·중순부터 공동방제 시행으로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도모한다.
특히, 벼 물바구미는 논 주변의 제방, 야산 등의 낙엽이나 땅속에 월동했다 성충은 5월 중순 무렵부터 경작 논으로 이동해 피해를 주는 등 벼 생육 및 최종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반드시 사전방제가 필요한 해충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반드시 방제약제 포장지에 표기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적기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상수원보호구역 지역에 지원되는 친환경 공동방제 약제는 모내기 직전 육묘 상자당 50g을, 그 외 지역에 공급되는 저독성 약제는 육묘 상자당 50g을 파종단계에서 동시처리 또는 모내기 직전 육묘상자에 처리하면 벼재배 농사에서의 초기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2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3‘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4고향사랑 기금사업 1호 ‘E.T 야구단’ 힘찬 출발
- 5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6전남드래곤즈, 포스코퓨처엠과 함께한 어린이 축구클리닉 성료!
- 7대한산악연맹,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성료
- 8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 9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10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