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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니웃 이동복지상담소” 운영

기사입력 2023.04.0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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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전동 삼니웃 이동복지상담소(사진자료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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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경기 이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이천농협 하나로마트 본점(조합장 이덕배)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삼니웃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한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안내문과 함께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한 주민은 “본인도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마침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고 해서 찾아왔다.”며 상담을 요청했다. 기초연금 대상자로 독거노인가구에 무상임차로 거주하고 있으며, 자녀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받기는 어려운 사정이 있다고 하여 추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기초수급자 등의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받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이동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창전동에서도 지역 내 기관·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창전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니웃 이동복지상담소”는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복지상담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6월에는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상담소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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