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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대강당에서 열려
[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은 영암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창업형 후계농 마인드 함양 교육을 지난 28일 기찬랜드 내 한국트로트가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과 2021년도에 선정된 청년후계농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과 관련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농산물 직거래 성공사례 분석과 농업의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한 다양한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대한 건의사항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청년 농업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들려주는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년농업인 지원정책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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