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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도시 간 상생 발판 마련, 지역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에 나서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4. 11. ~ 14. 당진시에서 열리는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4. 30. 열리는 광양시와 당진시 자매결연 협약식에 앞서 두 도시 간의 우호 증진과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 민속축제에 선보이는 농․특산물은 대봉곶감, 감말랭이, 곶감 빵, 매실장아찌가 들어간 매실쿠키 등 광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매실과 곶감을 이용한 제품으로 광양 매실과 대봉감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양 도시에서 추진되는 축제에 농․특산물 판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정례화할 계획이다.
최연송 마케팅전략팀장은 “당진시 민속축제를 통해 우리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광양시 축제에 당진시 농․특산물을 소개함으로써 양 도시의 농․특산물의 활발한 교류로 상생발전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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