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독서를 통한 정보교류와 평생교육의 장 역할 수행을 위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서구도서관 성인독서회」를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독서회는 ‘함께 읽고, 생각하며, 토론하는 독서동아리’라는 주제로 4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4층 프로그램실1에서 진행한다. 문학 칼럼니스트 조현행 작가의 안내로 8가지 주제의 책을 읽고, 논제를 만들고, 토론 실습을 하는 독서특강 후 자율 독서회로 전환해 8월부터 12월까지 함께 걷기, 함께 쓰기, 저자강연 등 동아리 참여자들이 희망하는 활동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시민이 참여하는 성인독서회를 통해 인천교육 7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책 읽는 인천, 글 쓰는 인천’ 문화가 폭넓게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인독서회 참여는 서구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seogu)에서 3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032-585-71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