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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10.16., 과학적 농업 지식을 갖춘 전문농업 경영인 육성한다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는 지난 3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대학 과학영농반’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대학 과학영농반은 과학적 농업 지식을 갖춘 전문농업 경영인을 육성하여 미래농업의 새로운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4.3.~10.16. 6개월간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총 23회 125시간 이상에 걸쳐 중장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농업인에게 과학적 방법을 활용한 토양, 병·충해 관리, 시설 이용 재배기술 등의 기술교육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농업환경과 정책 ▲트렌드의 변화 ▲스마트 팜의 이해 및 활용사례 ▲토양·미생물·클로렐라 활용 농법 ▲국내 과학영농기관 및 선진지 현장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이 현장과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져 농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남일 기술지원팀장은 “시대 변화에 발맞춰 농사도 이젠 과학적으로 지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 관행 농업의 틀에서 벗어나 엘리트 농업인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2005년 채소반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개 과정을 거쳐 1,022명의 분야별 전문농업인을 육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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