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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작은영화관에서 영화도 보고 내게 꼭 필요한 정보도 얻으세요!

기사입력 2023.03.1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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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영화 관람 전, 경남도 주요 정책 소개 홍보 영상 상영
    도-시군 협력 홍보 강화로 정보 사각지대 최소화 노력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3월부터 도민의 알권리 보장과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도내 작은영화관에서 도정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작은영화관은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기존 영화관이 없거나 경영 악화로 폐관된 시·군 지역에 국비와 도비를 지원하여 건립한 소규모 상설 상영관으로, 경남도에는 2016년 남해군 보물섬시네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개 군에서 운영 중이다.

     

    현재 도내 작은영화관에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영상과 미래산업 정책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향후 각종 도민 지원정책을 중심으로 도정 분야별 영상을 상영하여 도민이 보다 폭넓게 지원 혜택을 누리고 도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도는 시군과의 지속적인 협력 홍보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되 파급력은 극대화하는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지난 3일 시군과의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한 제1회 도·시군 홍보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도와 시군이 주요 정책과 관광 분야의 홍보물을 함께 제작하고 확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도와 시군이 수시로 소통하기 위한 상설 소통 창구도 개설했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이번 작은영화관을 활용한 홍보가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몰라서 혜택을 못 받는 경우를 최소화하고 도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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