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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까지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대응·다중운집지역 맞춤형 대책 강화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봄철 화재를 예방하고자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5년간 하동에서 발생한 화재는 616건이며 그중 봄철(3∼5월) 화재는 전체의 28.9%인 178건으로 집계됐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발생건수 및 사상자 수 2위, 재산피해액 기준 3위를 차지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 123건(69.7%), 전기적 요인 29건(16.3%), 미상 13건(7.3%), 기계적 요인(4%) 순으로 나타났다.
또 장소별로는 건축·구조물 66건(37.1%), 야외(기타) 65건(36.5%), 임야 35건(19.7%), 자동차·철도차량 12건(6.7%)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취약시설 선제·집중적 화재예방대책 △화재 피난약자 이용시설 대피 강화 △다중운집지역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화재 예방 홍보·교육 △지역별 특색 반영한 자체 특수시책 등을 추진한다.
박유진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봄철 선제적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로 인명·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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