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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어린이 보호구역·학생 통학로 교통안전 점검

기사입력 2023.03.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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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어린이 보호구역·학생 통학로 교통안전 점검.jpg

     

    [더코리아-인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어린이보호구역과 학생 통학로의 위험요인을 사전 확인하고, 학교별 요구사항을 파악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현장 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7일부터 24일까지 공사장 인근 학교와 위험 요소가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1차 현장 점검을 마쳤고, 3월 29일까지 미추홀구 새학기 등교 현장 방문과 연계해 도서지역을 제외한 관내 모든 학교의 2차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지역 학교는 올해 「도서지역으로 찾아가는 남부교육지원청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주정차단속 CCTV, 과속방지턱과 시인성 강화를 위한 도색 등 정비가 필요한 교통시설물을 확인하고, 시설물 보수‧설치를 위해 시청, 구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청해 통학로 위험요인을 해결한다. 학교 주변 대형 공사장에 대해서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점 점검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원도심이 많고 대형 화물 차량 통행도 잦아 학생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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