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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은 10일 발대식을 갖고 ‘어머니텃밭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머니텃밭 사업은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및 산나물 등을 판매함으로써 옛 시골장터의 향수를 되살리고 사업이다.
장흥군 자체사업으로 토요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어머니텃밭 사업은 재래시장이 없는 2개 읍면(안양, 부산)과 장흥읍 65세 이상 희망 어르신에게 지역농산물(특산품) 판매장소 및 실비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올해 어머니텃밭은 3월부터 12월까지 쉬지 않고 진행 할 예정이다.
어머니텃밭은 2일, 7일 장날과 겹치는 날을 제외한 토요일에 운영한다.
매주 사업 시작 전 지도·관리반(노인복지팀장 등 2명)이 어르신들의 교육을 진행하여 지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명찰 패용 불이행, 이용객과 다툼 발생, 외국산 물품 판매 적발, 불량 물품 판매 등 문제 발생 시 실비 미지급과 참여 제외 등 제재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머니텃밭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한 향토 농산물 및 산나물 등을 판매함으로써 외지인들에게 어머니 품 같은 따뜻한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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