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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면 남성 대상으로 4~11월 운영, 희망자 모집 시작해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농촌지역 남성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요리교실을 시범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남성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독신남성 비중이 높은 6개면(옥룡면, 옥곡면, 진월면, 진상면, 봉강면, 다압면) 남성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사의 영양교육과 전문요리강사의 요리실습 지도, 실생활에 필요한 국, 밑반찬 만들기 등 생활요리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4.10.(수)까지 6개면 지역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조영진 보건행정팀장은 “남성들이 생활요리 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운영 성과에 따라 남성 요리교실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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