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의 동문 오명진씨가 지난 3월 1일자로 동강대학교 외식조리제빵과 교수로 임용됐다.

오명진씨는 지난 2013년도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를 졸업한 후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 등 특 1급 호텔에서 근무해왔고, 2018년 호남대학교 사회융합대학원 외식조리관리학과(지도교수 김성수)로 진학한 뒤 2020년 석사, 2023년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오씨는 2019년 광주광역시 대표 청년쉐프로 선정되었으며, 조리사협회 중앙회 광주전남지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고, 세계조리사회(WACS) 대회 심판으로 활동 하는 등 각종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균 주임교수는 "학부 출신으로, 현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석박사 과정을 잘 마치고 교수로 임용되어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며, 더 뛰어난 후배들을 길러내도록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