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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식중독 발생 저감화를 위한 추진계획 공유
협업체계 강화해 국제행사 시 식중독 발생 제로화 추진
협업체계 강화해 국제행사 시 식중독 발생 제로화 추진
[더코리아-전북] 전북도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식중독 예방과 식중독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식중독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전라북도교육청, 14개 시·군,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전북지회, 대한영양사회 전북지회, 한국조리사협회 전북지회 등 21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2022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기관별 2023년 식중독 발생 저감화 추진계획, 식중독 주요 원인체인 노로바이러스 관리 강화 방안, 위생취약 급식시설 관리 방안 등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에서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와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개최되는 해로, 전북도는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기간 이전에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식중독 원인 식품과 원인균 등을 신속하게 규명해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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