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임실] 지사면이 지난 15일부터 3일간 현계경로당을 시작으로 4개 경로당에서 보건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 교실은 치매 예방을 주제로 치매 교육, 소근육 활동(다육 화분 만들기), 혈압․혈당 측정, 방문건강서비스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으로 이루어졌다.

건강 교실에 참여한 한 마을주민은“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여 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며“어르신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교실은 지금까지 총 15개 경로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양진수 지사면장은“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 능력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