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북에너지고등학교(교장 정문재)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방학 중 영어캠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영마이스터 육성을 위한 영어캠프는 사전희망조사를 통하여 학생을 선발하였으며 원어민 강사와 스피킹 레벨 테스트를 통하여 2개 반으로 구성하였다.

이론보다는 글로벌 직무 상황에 맞는 현장감 있고 실용성 있는 영어 회화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어학 능력을 향상하도록 하였다.

또한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100%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 영어 면접능력 향상, 영어 프리젠테이션 능력 함양 등 글로벌 영마이스터가 되는 기틀을 마련한다.

소한섭(이차전지과 1학년)은 “영어캠프를 통해 원어민을 만나도 대화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외국에 가서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영어회화 실력을 쌓겠다”고 하였다.

정문재 충북에너지고교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영마이스터로서의 기본적인 외국어 능력을 갖고, 해외 체험학습과 같은 외국어 교육을 확대하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