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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임실] 삼계면이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는 5일 삼계면사무소 앞 체육공원에서‘2023년 박사골 정월대보름맞이 불꽃축제’행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대보름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대대적인 정월대보름 행사를 다시 열기로 했다.
삼계면 청년회(회장 노규철)의 주관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고유의 풍속을 재현하며, 300여명의 면민들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농악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달집태우기, 음식 나누기, 소원지 쓰기 등으로 행사가 치러진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준비한 불꽃축제는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로 한해의 액운을 날리며 연초의 행운을 비는 행사로 2012년부터 계속 진행해오는 삼계면의 대표적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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