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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보람찬 독서 습관을 만들어줄 단계별 권장도서 함께 읽어요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공공도서관(관장 심상미)이 오는 2월 7일부터 7차 라이브러리 스타트 운동을 시작한다.
올해로 7차를 맞이하는 라이브러리 스타트북은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들이 2년마다 직접 선정한 단계별 권장도서 목록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도서관 첫 발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2월부터 신청을 통해 개인별 독서 수준에 맞는 1~4단계의 라이브러리 스타트북을 받아 권장도서를 읽고 서평쓰기를 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책 읽기 완료 의지를 북돋기 위해 스타트북 진도에 따라 3차에 걸쳐 참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도서관 담당자는 “그동안 이용자들로부터 새 라이브러리 스타트북에 대한 문의가 많아 지역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았다. 참가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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