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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음식점에 개발된 메뉴를 위한 맞춤형 집기류 지원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의 입맛을 사로잡을 맞춤형 메뉴를 개발하고, 판매를 희망하는 음식점을 모집해 접시 등을 구입 또는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박람회를 관람하는 수학여행단을 위해 청소년의 눈과 입을 사로잡도록 한 접시에 예쁘게 담아 먹는 원플레이트 음식을 2월 말까지 개발하고 음식점에 기술을 전수해 3월부터 전국 학교와 교육청에 홍보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순천시 농식품유통과 미식개발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smart0412@korea.kr)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수학여행단을 위해 개발된 맞춤형 메뉴를 판매 가능하고 수학여행단이 식사가 가능한 대형음식점으로, 시는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3~6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미식도시 순천’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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